Spring Boot 3.x → 4.0 마이그레이션: 실제로 깨지는 것들 (2026년 9월)
스타터 이름 변경부터 Jackson 3, 조용히 동작이 바뀌는 항목까지. Spring Boot 4.0에서 실제로 깨지는 것을 공식 가이드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Spring Boot의 동작 원리와 설정, 테스트, API 문서화, 그리고 실제로 겪은 성능 문제의 원인 추적 기록입니다.
스타터 이름 변경부터 Jackson 3, 조용히 동작이 바뀌는 항목까지. Spring Boot 4.0에서 실제로 깨지는 것을 공식 가이드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는 SimpleClientHttpRequestFactory 사용 시 Connection Pool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 고갈 현상과 그로 인한 장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더 깊은 의문이 생깁니다. “포트가 부족하다면 즉시 에러가 나야지, 왜 하필 ‘5초’라는 애매한 시간 동안 멈춰 있다가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걸까?” 많은 개발자가 이 대기 시간을 단순히 “빈 포트가 날 때까지 줄 서서 기다린 시간”으로 … 더 읽기
안정적으로 운영되던 서비스에서 갑작스럽게 특정 시간대에 API 응답 속도가 5초 이상 지연되는 현상을 겪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특히 TPS(초당 트랜잭션 수)가 평소와 다름없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타임아웃과 지연은 개발자와 운영자를 곤혹스럽게 만듭니다. 네트워크 장비나 인프라의 문제가 아니라면, 그 원인은 의외로 우리가 무심코 사용했던 코드 한 줄에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서버에서 발생한 API 지연 … 더 읽기
백엔드 개발자와 프론트엔드 개발자(혹은 모바일 앱 개발자) 사이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API 문서와 실제 동작의 불일치“입니다. “문서에는 필드명이 userId라고 되어 있는데 왜 실제로는 id가 오나요?”, “이 API는 404 에러가 없다고 되어 있는데 왜 404가 뜨나요?”와 같은 질문을 받는 순간, 백엔드 개발자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부랴부랴 문서를 수정하러 갑니다. 문제의 핵심은 “코드 수정과 … 더 읽기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DLC)에서 ‘테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일정에 쫓겨 “기능 구현만 되면 배포”하는 문화가 만연했지만, 이제는 서비스의 복잡도가 증가하고 배포 주기가 짧아지면서 테스트 코드 없는 배포는 곧 재앙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버그를 발견하는 시점이 늦어질수록, 즉 개발 단계에서 발견하는 것보다 운영 단계에서 발견했을 때 수정 비용이 수십 배에서 수백 배까지 증가한다는 … 더 읽기
앞선 포스팅들을 통해 견고한 백엔드 시스템을 설계하고 예외를 처리하는 방법까지 마스터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퍼즐인 ‘운영(Operation)’ 단계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서버는 24시간 돌아가지만, 개발자가 24시간 모니터를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서버가 언제 아팠는지, 어디서 에러가 터졌는지 기록을 남기고(Logging),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자고 있는 개발자를 깨워야(Alerting) 합니다. “로그(Log)는 서버의 블랙박스입니다.” 비행기 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블랙박스를 찾듯, 서버에 장애가 발생했을 … 더 읽기
앞선 포스팅에서 트랜잭션 롤백과 예외의 성격(Checked vs Unchecked)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외를 언제,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던져진 예외를 클라이언트(프론트엔드)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요? 그냥 놔두면 스프링 부트는 500 에러와 함께 못생긴 화이트 라벨 에러 페이지나 알 수 없는 스택 트레이스를 뱉어냅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망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와의 소통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백엔드 API … 더 읽기
앞선 포스팅에서 스프링의 핵심 엔진인 DI(의존성 주입)와 IoC(제어의 역전)를 통해 객체 관리를 프레임워크에 위임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스프링 컨테이너에 맡겨진 이 객체(Bean)들은 도대체 언제 태어나서, 언제 죽는 것일까요? 또, 요청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객체가 만들어지는 걸까요, 아니면 하나를 계속 돌려 쓰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오늘 다룰 빈 생명주기(Bean Lifecycle)와 빈 스코프(Bean Scope)입니다. 이 두 … 더 읽기
자바 개발자로서 스프링 부트(Spring Boot) 프레임워크를 접하게 되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낯선 용어들이 있습니다. 바로 IoC(Inversion of Control, 제어의 역전)와 DI(Dependency Injection, 의존성 주입)입니다. 많은 초급 개발자들이 @Autowired 어노테이션을 붙이면 마법처럼 객체가 연결된다는 사실은 알지만, 내부적으로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왜 굳이 내가 직접 new 연산자로 객체를 만들지 않고 프레임워크에게 맡기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두 … 더 읽기
Spring Batch를 운영하다 보면 Quartz 스케줄러와 연동된 배치가 갑자기 실행되지 않고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DB 마이그레이션 직후나 초기 설정 단계에서 자주 마주치는 에러가 하나 있는데, 바로 Primary Key 중복 오류입니다. 오늘은 로그 파일만 봐서는 원인을 파악하기 힘든 Spring Batch DuplicateKeyException 해결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BATCH_JOB_INSTANCE 테이블에서 발생하는 Duplicate entry ‘0’ 에러의 근본적인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SQL … 더 읽기